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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녀 "故 허참 떠나고 허전해서 TV 기피…방송 출연 5년만"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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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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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소녀가 고(故) 허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정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녀는 무려 8년 만에 '동치미'에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방송 출연 자체도 5년만이라고.

정소녀는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주로 허참과 같이 (방송에) 출연했다"며 "허참이 떠나고 나서 혼자 하려니까 굉장히 허전하고 마음이 이상했다. TV도 기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이어 "딸이 5년 전에 시집을 갔다"면서 "손녀가 너무 귀여워서 애들 보러 일주일에 닷새 정도 간다. 전담은 아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MC 최은경은 "닷새 정도면 전담이다"라고 반응했고, 정소녀는 "너무 (방송을) 잊고 살았다. 오늘 '동치미'에 마실 나왔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떠들다가 가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성대현은 "5년 동안 쉬신 게 부럽다"며 "5년 동안 놀려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 목 디스크라 6월에 수술해야 하는데, 다녀오면 내 자리가 없을까 봐 수술도 못하고 방송을 하고 있다"고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정소녀는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TBC '쇼쇼쇼', KBS '가족오락관'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허참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허참은 지난 2월 간암 투병 끝에 향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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