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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부업체 채권문서 디지털 관리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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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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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사진제공=KT
KT (39,400원 ▼500 -1.25%)는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하는 전자문서 DX(디지털전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KT가 새로 출시한 '채권문서 관리시스템'은 공인전자문서센터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과 연계해 기업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KT는 우선 태강대부에 이 시스템을 제공하며, 업체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리드코프 등 다른 대부업체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대부업계에선 대출서류와 함께 집합담담보의 관리·양도·매각 등의 부속채권 관리 업무를 종이 문서로 하는 경우가 많아 원본 훼손이나 신뢰성 하락의 우려가 컸다. 반면 KT의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자계약 체결 및 공인전자문서센터 내 계약서의 원본 보관이 가능해진다.

KT는 또 신규 계약서류 뿐만 아니라 기존의 종이 계약 문서도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스캔 방식으로 보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비용 감소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해 8월 넷케이티아이 등 14개 업체와 전자문서 DX 원팀을 구성했고, 올해 4월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채권문서 관리시스템으로 대부업체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종이 없는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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