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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 '-8%' 급락 원인?…지분 출회 여지 및 차익 매물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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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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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메리츠증권이 엔씨소프트 (319,500원 ▼1,500 -0.47%)에 대해 목표주가 5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가 급락한 원인으로는 넷마블 보유 지분의 출회 가능성과 차익 실현 매물을 꼽았다.

지난 13일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만7500원(-8.01%) 내린 4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 시장에서는 △올해 4분기 실적 부진 △'디아블로 4' 출시 일정에 대한 우려 △지분 출회 가능성 등이 지목됐다.

메리츠증권은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923억원)와 유사한 969억원으로 기존 눈높이와 큰 괴리는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현 주가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TL'(Throne and Liberty)에 대한 기대가 '디아블로 4'에 비댈 만큼 컸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봤다. TL 경쟁작으로 꼽히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4'가 출시 일정을 내년 6월 6일로 확정하면서 일각에서는 TL 흥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연구원은 "'프로젝트 TL'의 실패를 가정하더라도 동사 주당 내재 가치는 55만원으로 현 가치보다 낮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디아블로 4'의 맞수가 될 만큼 TL에 대한 투자자 기대가 컸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또 이것이 진정한 이유였다면 주초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지분 출회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넷마블 (56,000원 ▲700 +1.27%)은 지난 9월 말 기준 동사의 지분을 8.8% 보유 중인데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보유 자산 중 코웨이 (48,050원 ▲100 +0.21%)보다는 엔씨소프트 지분을 활용해 디레버리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가 오르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3개월간 동사 주가는 약 13% 상승하며 글로벌 게임 평균 -8%를 크게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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