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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1월에도 높은 수익성+성장성 기록-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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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1월에도 높은 수익성+성장성 기록-SK證

머니투데이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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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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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1일 오리온 (91,800원 ▲100 +0.11%)에 대해 11월에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회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3년 해외법인은 카테고리별 증설이 검토되면서 성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11월 국내 매출액 834억원(전년비 +25.2%), 영업이익 140억원(+26.1%)을 기록했다"며 "제조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TT/MT/온라인 전 채널 출고 증가와 판가 인상효과 반영되며 16.8%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 소비 증가, 휴게소 등 특수처 수요 증가, 가격인상 온라인 채널 반영 등으로 출고량이 증가했다.

11월 중국은 매출액 1018 억원(+27.6%), 영업이익 210억원(+125.8%)으로 제조원자율 상승에도 20.6%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11월부터 중국 춘절 명절 수요 대비한 출고 개시되며 명절 전용 제품 구성이 확대됐다.

그밖에 베트남 매출액 561억원(+42.0%), 영업이익 129 억원(+27.7%) 영업이익률 23%를 기록했고, 러시아도 매출액 242억원(+84.7%), 영업이익 49억원(+145.0%), 영업이익률 2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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