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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 싱가포르 'COSMO 프로젝트' 참여

머니투데이
  •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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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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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프로젝트인 'COSMO'(COnnected Smart MObility)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COSMO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이 주도해 국가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근거리전용무선통신(DSRC)과 5G 기반의 차량·사물간통신(V2X) 기술을 활용해 2030년까지 싱가포르 전체 공공도로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싱가포르 자율주행시험장인 난양기술대학교(NTU) 'CETRAN'에 'a2z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LIS)을 설치하고 현지에서 실증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들과 연동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관계자는 "인지된 객체를 정밀지도와 결합해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하고 이를 5G 통신 기반으로 전송해 안전한 자율협력주행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2z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실제 국내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며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ATI, 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기술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차량과의 연동에 최적화됐을 뿐 아니라 객체인지 성능도 뛰어나다. 이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상급 인지성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전략 담당 상무는 "'a2z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설치 승인을 받고 국내 최대 자율주행실험도시인 'K-City'에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이라며 "대구, 세종, 판교 등 전국 각지의 도로에서 실증을 완료해 국내에서는 이미 검증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안전기준이 제정된 국가가 없어 매출을 발생시킬 수 없다"면서 "안전기준 제정 이전까지 현행 법규로도 판매가 가능한 '인프라 기술'에 초점을 맞춰 매출 활로를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싱가포르는 자율주행 글로벌 국가지수 1위로 평가되는 나라"라며 "'COSMO 프로젝트' 참여는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기술'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싱가포르가 국토교통부와 이미 C-ITS(지능형교통체계) 업무협약을 맺었고, 'NTU CETRAN'도 'K-City'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대표 스타트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계속해서 두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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