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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찔려서 못 가"…아옳이·서주원 이혼에 별점 테러 받은 식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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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찔려서 못 가"…아옳이·서주원 이혼에 별점 테러 받은 식당, 왜?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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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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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주원, 김민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서주원, 김민영 인스타그램 캡처
인플루언서 아옳이(32, 본명 김민영)와 카레이서 서주원(29)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서주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별점 테러'를 가하고 있다.

김민영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통해 서주원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김민영은 관련 영상에서 "서주원과는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으며,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은 서주원의 외도"라고 말했다.


또 김민영은 "서주원과 상간녀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팬들에게 받았다"며 "내가 금전 지원을 해준 레스토랑에서 서주원과 상간녀가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과 김민영의 주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서주원을 비난하며, 그가 운영하는 음식점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이 서주원의 식당 후기에 별점 1점을 남긴 모습. /사진=카카오맵 캡처
누리꾼들이 서주원의 식당 후기에 별점 1점을 남긴 모습. /사진=카카오맵 캡처

이들은 서주원 식당의 온라인 후기에 별점 1점을 남기며 "가면 안 되는 곳", "양심에 찔려 이런 곳은 갈 수가 없다", "불륜 전문 맛집인 곳" 등 리뷰를 적었다.


한편 김민영은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주원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이혼했으며 당시 잘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간녀 소송은) 서주원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갑자기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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