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디소프트, 라파비 살균조명 부산지역 대리점 모집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엘이디소프트(대표 조상수)가 최근 라파비 바이러스 살균조명을 본격 출시해 전국 유통망 확대 및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월 19일 '2023년 제1회 라파비 살균조명 대리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파비 설치 모습/사진제공=(주)엘이디소프트

이번 설명회는 엘이디소프트 연구소와 공장이 소재한 부산시 남구 신선로 365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내 교양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빛을 통한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파비 살균조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업성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며 대리점 운영과 지원 방안 등도 발표된다. 이날 설명회는 살균위생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대리점 사업이나 소자본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엘이디소프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라파비 대리점은 전국적으로 구별 1개씩 개설할 예정이며 부산의 경우 16개 구군에 개설되고 이달 부산을 시작으로 2월 울산, 3월 대구, 4월 경남, 5월 대전, 6월 광주, 7월 인천 등으로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라파비 살균조명은 인체무해 빛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및 감염세균을 99.9% 살균하고 LED조명과 융합되어 조명과 함께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수한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사업에 선정돼 22년 11월 부산문화회관 내 화장실 8개소에 라파비 살균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엘이디소프트는 IBK창공 부산 2기 선정기업으로 지원 후 비즈니스모델 업그레이드 및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졌다. 이를 발판으로 2023년에는 관공서, 공공기관, 병원 등 감염예방 및 위생관리 장소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리점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앱에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