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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일 수도 있는 김하성과 첫 맞대결, 류현진 회복에 달렸다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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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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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왼쪽)과 류현진./AFPBBNews=뉴스1
김하성(28·샌디에이고)과 류현진(36·토론토)의 맞대결이 7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2023년 다른 경기장에서 데뷔할 새로운 스타들을 소개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간 맞대결을 뜻하는 인터리그를 2023시즌부터 확대할 뜻을 밝혔다. 두 리그는 각각 서부, 중부, 동부 3지구 체제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상대 지구를 바꾸면서 인터리그를 치러왔다. 예를 들면 NL 서부지구 소속인 김하성의 샌디에이고가 2021년에 AL 서부지구 5개 팀을 상대하고 2022년에는 AL 중부지구 5개 팀과 맞붙는 식이다. 이렇게 각 팀마다 매년 5개 팀을 상대로 20경기씩 상대해 모든 구단과 대결하기 위해서는 3년이 걸렸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인터리그가 15개 팀, 46경기로 확대돼 한 해에 상대 리그의 모든 팀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신 6시리즈 76경기였던 같은 리그, 같은 지구 간 경기는 4시리즈 52경기, 같은 리그, 타 지구 간 경기는 66경기에서 64경기로 축소된다.

그러면서 NL 서부지구 소속인 김하성의 샌디에이고와 AL 동부지구 소속인 류현진의 토론토, 두 팀 간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MLB.com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4·샌디에이고)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토론토 로저스 센터를 방문한다. 토론토 팬들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그의 재능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고 눈여겨봤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와 4년 계약이 끝난다. 더욱이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아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향후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 나가는 데 중요한 시즌이기도 하다.

만약 류현진과 김하성이 로저스센터에서 만날 경우 프로 무대 첫 맞대결이다. 두 사람은 아직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그 어디에서도 만난 적이 없다. 김하성이 2014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9번으로 넥센(현 키움)에 지명될 당시 류현진은 이미 2년 차 메이저리그 선수였다. 류현진은 2013년 LA 다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 잦은 부상에도 통산 175경기 75승 45패 평균자책점 3.27로 성공적인 빅리그 커리어를 쌓았다.

2021년 샌디에이고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은 2년 차인 2022시즌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내셔널리그 유격수 골드글러브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드는 뛰어난 수비와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4년 계약의 남은 2년도 메이저리그에서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A.J.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의 발언 탓에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그의 행선지로 여겨지던 팀들이 모두 대체자들을 찾아 현재로선 샌디에이고의 선발 2루수로서 개막전에 나설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역시 류현진의 회복이 관건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출국 당시 7월 복귀를 목표로 했지만, 많은 나이와 빡빡한 일정 탓에 7월 내로 빅리그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모두가 회의적이었던 관절와순 부상에서도 돌아와 끝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도 오른 류현진인 만큼 기대를 거는 시선 역시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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