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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주수·실적 안정화…주가 오른다-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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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주수·실적 안정화…주가 오른다-신한투자증권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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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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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 (54,300원 ▲800 +1.50%)가 올해부터 수주와 실적이 안정되면서 주가도 오를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688억원(전년 대비 9% 증가), 영업이익 375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이라크 기지 재건 비용증가 152억원, LCH(소형민수헬기) 충당금 97억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수주 목표치로 4조5000억원을 제시했는데 말레이시아 FA-50(1조1000억원), LAH 2차(1조5000억원), 기체부품(8000억원)등이 포함됐다"며 "수출 수주가 변수이나 이집트, UAE 등은 2024년으로 넘어가 2023년은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한공우주는 주가 변동성이 컸지만 올해는 수주와 실적이 안정되며 변수가 줄어들 것"이라며 "연간 말레이시아 수주, 미국 및 기타 해외사업들의 진행상황에 따라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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