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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살찐 샤이니 태민, 10㎏ 쪄 통통…"부끄러워 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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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살찐 샤이니 태민, 10㎏ 쪄 통통…"부끄러워 관리 중"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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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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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2020년 10월1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11회 INK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SBS미디어넷
/사진=태민 인스타그램
군 복무를 마친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30)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태민은 지난 4일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오랜만에 만나러 왔다. 너무 떨린다. 여러분의 사랑이 고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군 복무 기간은 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팬들과 함께 보냈던 찬란한 시간과 과거 내 모습이 떠올랐다. 값지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회상했다.

태민은 활동 당시보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살이 좀 많이 쪘다. 통통한 모습도 좋지만, 부끄러워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며 "셀카 찍을 때 (살을 가리려고) 브이 포즈를 많이 했다. 열심히 살 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2020년 10월1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11회 INK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SBS미디어넷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2020년 10월1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11회 INK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SBS미디어넷
앞서 태민은 2021년 5월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로 입대했다. 2021년 10월 공개된 병무청과의 인터뷰에서 체중 10kg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증세가 악화해 지난해 1월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샤이니는 태민을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다.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태민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태민 is back"이라고 적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태민은 오는 22~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4회에 걸쳐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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