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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LNG전용선 확보..가스 밸류체인 강해진다

머니투데이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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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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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전용선을 확보한다. LNG 사업 밸류체인을 튼튼히 하고 앞으로 가스사업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일 174K CBM(큐빅미터)급 LNG선을 확보해 LNG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전용선 전문 해운회사인 에이치라인 해운과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LNG 전용선은 현대 삼호중공업이 지어 2025년 상반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될 예정이다.

자체 운영 가능한 LNG선을 활용하면 가스를 생산, 저장, 발전하는 단계를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향후 가스사업 확대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도입할 LNG 전용선을 우선 기존 트레이딩용 가스 조달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6년부터 2046년까지 20년간 국내 수급과 트레이딩용으로 도입 예정인 북미산 셰일가스 40만톤 운송에도 활용한다. 현재 외국계 회사가 과점하고 있는 LNG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추가 LNG 전용선 확보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 LNG 전용선은 총 34척으로 대부분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민간 LNG사 중에는 SK E&S가 전용선을 운용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전용선은 안정적인 LNG 수급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돼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LNG 장기용선 확보로 LNG 조달과 트레이딩 기반이 강해졌고, 밸류체인의 완성과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며 "북미산 셰일가스 도입을 통해 에너지 안보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가스전 개발을 시작으로 20여년간 자원개발 에너지사업 운영경험과 기술 역량을 축적해 오고 있다. 특히 동남아 해상 가스전 탐사, 호주 세넥스 에너지 인수 등 LNG 밸류체인의 업스트림(탐사·생산) 사업 개발을 활발히 해왔다. 올 초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을 마무리, 미드스트림 영역인 저장과 다운스트림 영역인 발전까지 LNG 전 밸류체인 통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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