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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부진한 1분기 실적…목표주가 33만원 '유지' -신한證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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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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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엘앤에프 (153,200원 ▼200 -0.13%)에 대해 목표주가 33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엘앤에프는 2023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 감소한 4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683억원) 대비 41% 부진한 실적이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3%로 낮아진 이유는 환율의 이연 효과와 출하량 부진의 영향"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1월 가동 중단으로 예상보다 분기 출하량이 감소했다. 당사 추정치 대비 7%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관련 물량은 2분기 판매량으로 만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상기한 이슈로 영업 재고가 일시적으로 확대된 상황에서 환율이 급락했다"며 "판매 가격에는 즉시 반영되지만 투입 원가에는 시차를 두고 환율 하락이 반영된다. 결과적으로 환율의 이연 효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엘앤에프 실적이 지난해 말부터 외부 이슈로 변동성이 커졌다며 향후 회복 여지는 남아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국내 경쟁사들 대비 지나친 저평가 구간으로 주가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시 구조적으로 높은 성장성과 고마진이 확인될 시점은 구지 2공장 2단계 물량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라며 "하반기 실적 회복의 눈높이가 향후 주가의 업사이드(상승여력)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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