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하늘까지 노리는 카카오T, 英 버티컬과 UAM 상용화 '맞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하늘까지 노리는 카카오T, 英 버티컬과 UAM 상용화 '맞손'

머니투데이
  • 윤지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5.22 10:18
  • 글자크기조절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와 스티븐 피츠패트릭 버티컬 CEO는 ‘UAM 상용화 및 해외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와 스티븐 피츠패트릭 버티컬 CEO는 ‘UAM 상용화 및 해외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영국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제조사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이하 버티컬)와 'UAM 서비스 국내 상용화 및 글로벌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과정에서 글로벌 생태계 구축 필요성의 공감대가 형성돼 성사됐다.


양사는 합동연구그룹(JWG)을 구성해 국내 UAM 정책 방향에 따른 상용화 실행 전략을 구축한다. 국내 잠재 시장 규모 분석 및 기체 도입 적정 규모 도출 등 사업성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는 UAM 실증 및 시범 사업참여를 위해 버티컬 기체 'VX4' 구매, 안전 운항 기술 개발과 사회적 수용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UAM 시장협력도 구체화한다. 현재 세계 UAM 시장은 기체 제조사와 버티포트 건설사 위주로 구성돼 플랫폼 사업자가 전무하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UAM 관계사들과 생태계를 구축해 지상과 상공을 포괄하는 '멀티모달 모빌리티' 영역에서 해외 진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술 완성도가 높은 버티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UAM 그랜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후 상용화를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는 마스(MaaS)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서비스의 업계 표준 모델을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