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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조숙경 교수, 아시아 최초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장 선출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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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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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는 과학사와 과학커뮤니케이션 전공인 조숙경 교수(사진)가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학회 (Public Communic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PCST) 네트워크에서 아시아 최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제18차 스코틀랜드 에버딘 국제 컨퍼런스'가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총 2년이다.

조숙경 교수/사진=한국에너지공대
조숙경 교수/사진=한국에너지공대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학회 네트워크는 1989년 프랑스에서 발족됐다. 과학과 사회, 과학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미디엄(방송언론, SNS, 과학박물관, 페스티벌 등)에 종사하는 전 세계 연구자와 실천가가 활동하고 있다.

회장 선출은 집행이사회인 29명의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 이사회는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 회원 8명, 유럽 회원 8명, 아시아·호주·기타 지역 회원 8명, 35세 이하 회원 4명. 학생대표 1명으로 구성됐다.

조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PCST 학회에서 활동했고, 아시아 최초로 2006년 '제9차 서울 국제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조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PCST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북미 중심의 학회에서 벗어나 아시아 및 다른 대륙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글로벌 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질병, 기후환경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계와 대중 간의 소통 확대, 인공지능과 디지털혁명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과 위험이 가중되는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인류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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