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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하지정맥류 초음파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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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하지정맥류 초음파 협력 체계 구축

머니투데이
  • 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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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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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이 초음파 임상 연구와 진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사진=필립스코리아
필립스코리아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병원이 도입한 필립스의 고사양 초음파 장비인 '에픽 엘리트(EPIQ Elite)'를 활용해 정확한 하지정맥류의 진단, 치료, 검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초음파 유도하 혈관 경화요법의 임상 연구를 양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필립스 에픽 엘리트는 영상 처리 기술 엔사이트(nSight)가 결합돼 뛰어난 속도와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며 미세혈류의 형태와 방향, 혈관의 정밀한 검사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 김병준 대표원장은 "하지정맥류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우리 병원에서 필립스 초음파의 다양한 혈관 검사 기능은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환자 관리를 지원한다"라며 "필립스와 협력해 하지정맥류에 대한 정밀한 검사와 진단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인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초음파 분야에서 쌓아온 필립스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하지정맥류를 비롯해 병원에서 다루는 여러 질환들의 진료와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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