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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VRE 신약 'EFL2200' 광범위 항균 효능 확인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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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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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6,880원 ▲50 +0.73%)는 VRE(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를 타깃하는 바이오 신약 'EFL2200'의 광범위 항균 효능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VRE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경고한 인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내성균 중 하나다. 장내에 VRE가 군집을 형성하면 노령자의 경우 면역 저하나 다른 약물 사용의 부작용 등으로 혈액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패혈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패혈증은 발병 36시간 이내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무서운 질병이다.

인트론바이오의 EFL2200은 VRE 감염 대응 약물이다. 균혈증(Bacteremia), 심내막염(Endocarditis) 등 혈액 감염(Blood stream infections)에 대한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적합한 처치법이 개발되지 못한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가 존재하는 장내 VRE 집락화(Colonization) 처치 제제로 우선 개발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최근 실시한 EFL2200 유효성 평가에서 엔테로코쿠스 패칼리스(Enterococcus faecalis)에 대한 항균력까지 발휘되는 광범위 항균 효능(Broad antibacterial spectrum)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엔테로코쿠스 패슘과 엔테로코쿠스 패칼리스는 VRE 감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균종이다. 과거 엔테로코쿠스 패슘의 비중이 커지는 경향을 보이다 최근 다시 엔테로코쿠스 패칼리스도 증가하고 있다. 두 균종 모두 보건의료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VRE 균종이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최근 VRE 집락화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요양병원 환자 등 노령자에게 특히 심각한 사안"이라며 "미국의 경우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60% 이상에서 VRE 집락화가 확인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지만 현재 VRE 장내 집락화를 처치할 수 있는 효과적 약물이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령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EFL2200은 삶의 질을 높이는 약물이 될 것"이라며 "시장성도 좋은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EFL2200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약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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