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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5성급 호텔서 603일 '무전숙박'…2년만에 발각된 사연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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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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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도의 한 남성이 수도 델리에 있는 5성급 호텔에 2년 가까이 요금을 내지 않고 숙박한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및 인디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델리 공항 인근에 있는 고급 호텔 '로지어트 하우스'는 603일을 머무르며 숙박비를 한 푼도 내지 않은 남성을 사기 혐의로 지난달 24일 경찰에 고소했다.


남성은 2019년 5월30일 1박을 예약하고 호텔에 체크인해 2021년 1월22일까지 머무르며 580만루피(약 9200만원)에 달하는 숙박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해당 호텔의 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2년 만에 발각됐다.

당시 이 남성이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는데도 호텔 직원 한 명이 계속해서 투숙 기간을 연장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다른 투숙객의 청구서를 조작하거나 남성의 청구서와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호텔 규정상 투숙객이 5만 루피 이상 결제를 하지 않은 경우, 직원은 상부에 보고하고 투숙객에게 결제를 요구해야 하지만 이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투숙객과 직원을 함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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