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황희찬 "자고 일어났더니 이게 무슨 일"…황의조 이어 SNS 피해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74,651
  • 2023.06.26 14:01
  • 글자크기조절
축구선수 황희찬. /사진=뉴스1
축구선수 황희찬. /사진=뉴스1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이 있다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사칭범에게 "다음에 같은 일이 벌어지면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희찬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공유했다. 그는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런 얘기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데…"라며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파란 딱지(공식 계정)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라며 "(온라인에 유포된 내용은) 저 아니니까 믿지 마세요. 다음에는 진짜 찾아내겠다"고 부연했다.

황희찬이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이유는 최근 누리꾼 A씨가 자신과 황희찬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사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캡처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했기 때문.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A씨가 공유한 DM 캡처 사진에는 마치 황희찬이 어린 여성 팬에게 사적으로 접근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됐고, 결국 A씨는 자신이 가짜로 만든 DM 내용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A씨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려 "친구들끼리 만든 가상의 대화"라며 "제가 1인 2역을 하거나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제 SNS 계정에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황희찬과 DM을 주고받은 것처럼 보이도록 편집 작업을 했다고 고백했다. A씨는 "대화 내용은 포토샵 한 것으로, 조작된 내용이 맞다"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미숙하게 행동한 점, 무서운 마음에 거짓말도 한 점 죄송하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황희찬) 선수에게 피해가 가는 소문이 퍼지는 걸 원치 않는다"고 사과했다.

/사진=UJ Sports 운영 '황의조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UJ Sports 운영 '황의조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SNS로 피해를 본 선수는 황희찬뿐만이 아니다. 지난 20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엘살바도르의 A매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황의조(FC서울)도 사생활 노출 피해를 봤다.

자신을 황의조의 전 애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B씨는 지난 25일 SNS를 통해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B씨는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교제하며, 이들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에 황의조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UJ Sports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한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B씨의) SNS를 통해 공유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움츠리는 매매, 날개 펼친 전세…2억 투자해 송파 아파트 매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