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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23 메타콘' 참가...블록체인 기술·서비스 공개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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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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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연구소기업 엔에스랩 관계자가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퓨어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2023 메타콘'에 참가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엔에스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이하 센터)가 29~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식공유 페스티벌 '2023 메타콘'(METACON 2023)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선보인다.

대학 연구소기업 ㈜엔에스랩과 함께 메타콘에 참가한 센터는 대형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개발한 산업용 블록체인의 원천기술과 개발 제품, 서비스 등을 공개한다.


엔에스랩은 △블록체인 원천기술인 퓨어체인(Pure Chain) △오프라인 암호 화폐 지갑 퓨어월렛(Pure Wallet) △블록체인 기반 투표시스템인 퓨어보팅(Pure Voting) △고객 중심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퓨어메디컬(Pure Medical) △탄소배출권 및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를 위한 퓨어그린(Pure Green) 등 퓨어 시리즈 기술을 개발했다.

엔에스랩은 블록체인·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로 해외 기술수출 총액 300만달러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퀄컴社와 비밀유지계약(Non Disclosure Agreement, NDA)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김동성 엔에스랩 대표(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는 "대학의 최신 기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논문과 특허 출원은 물론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금오공대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관련 산업과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오공대 연구소기업 엔에스랩 관계자가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퓨어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대 연구소기업 엔에스랩 관계자가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퓨어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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