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 앤 온리 '버블 풀파티', 제주신화월드서만 즐길 수 있는 파티

머니투데이

제주=나요안 기자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주 원 앤 온리 버블 풀파티를 개최한다./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주 원 앤 온리 버블 풀파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JSW 버블 풀파티'는 호텔 내 인기 루프톱 수영장 '스카이 풀'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여름밤의 판타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판타지 무드의 영롱한 조명과 함께 불꽃놀이, DJ 퍼포먼스도 매일 펼쳐진다.

올해는 대형 버블머신을 도입, 수영장을 거품으로 가득 채워 그간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버블 풀파티를 즐길 수 있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과 온수 풀의 조화가 여독을 풀기에도 제격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명 DJ들의 스페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욱시, 카이트, 지지, 뮤라우드, 유니, 치즈 등 총 12인의 DJ가 토요일 밤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스카이 풀 내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 '바온탑'에서는 릴레 토닉, 제임슨 하이볼 등 스페셜 칵테일 4종과 스파클링 와인,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주류 프리플로우를 운영한다. 풀파티 기간 동안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 바텐더인 오연정, 김동욱, 정성현, 김희상을 초청해 매주 목·금·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게스트 바텐딩도 선보인다.

무제한 드링크 티켓은 스카이 풀 입장이 무료인 신화관 투숙객의 경우 2만 5000원에 메리어트관·랜딩관·서머셋 투숙객은 입장료 포함 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해당 티켓을 소지하고 신화스퀘어에 위치한 라운지 클럽 '템포'에 방문하면 테이블당 스파클링 와인 1병이 무료로 제공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주간에는 워터파크의 아기자기한 색감과 오름의 능선이 만들어 내는 동화 같은 풍경과 일몰 풍경을, 야간에는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는 버블 풀파티로 감각적인 분위기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며 시간대별 변화무쌍한 스카이 풀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