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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폭우 피해 구호 성금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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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폭우 피해 구호 성금 5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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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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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CI.
CJ (145,500원 ▲12,700 +9.56%)그룹은 19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CJ제일제당 (336,000원 ▲2,000 +0.60%)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 물품 2000여 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 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500여 개를 전달한다.

CJ는 먼저 피해 규모가 큰 지역 중심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추가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CJ는 "전국 곳곳에 쏟아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 및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 대형 재해 상황마다 구호물자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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