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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매출 성장…영원무역홀딩스, 목표가 9.4만→9.7만원 -SK證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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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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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영원무역홀딩스 (91,200원 ▼2,500 -2.67%)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4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SK증권은 영원무역홀딩스의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조64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 늘어난 2420억원으로 추정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별로는 영원무역 (44,000원 ▼1,600 -3.51%)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9231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213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영원아웃도어는 매출액이 32.9% 증가한 1768억원, 영업이익은 23.1% 늘어난 29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회사 영원아웃도어가 전개 중인 '노스페이스' 브랜드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행 중인 '고프코어' 패션 트렌드를 타고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2030 젊은층을 타깃으로 너무 아웃도어스럽지 않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우터가 주력 제품인 아웃도어 브랜드 특성상 S/S 시즌은 성수기가 아님에도 타 아웃도어 브랜드 대비 매출이 꾸준히 아웃퍼폼 중인 것으로 분석한다"며 "소비자가 특정 제품이 아닌 노스페이스 브랜드 자체에 지속해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의 추정치 기준으로 영원무역홀딩스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2.7배 수준"이라며 "자회사인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의 지분가치를 고려하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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