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대학원, 31일 하반기 신입생 모집 마감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이 31일 2023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출신대학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온라인대학 중 최초로 사회복지대학원을 개설,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전공은 복잡해진 현대 사회의 복지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사회복지상담 △아동·청소년 △노인 △사회적경제·지역사회개발 △다문화·국제사회복지 등 5대 분야에 대한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의 국제적인 안목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해외 유수 대학과의 활발한 학술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역량 강화 중심의 지도교수제를 운영 중이다.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부문 연구원 △사회적기업 설립 컨설턴트 △사회서비스센터기관장 △노인 및 아동케어센터 기관장 △사회복지실천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김환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의 원격교육시스템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예비 대학원생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3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최첨단 온라인 시스템을 십분 활용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16일까지 2023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