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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김밥이 너무하네…"열량 높지만 영양은 부족"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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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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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6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서 시민들이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7월6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서 시민들이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1
편의점에서 파는 줄 김밥이 영양은 부족하고 열량은 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최미경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에 게재했다.

최 교수팀은 지난해 10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 15개, 줄 김밥 15개 등 총 30개 김밥 제품을 사서 영양소 함량 등을 분석했다.

제품 1개당 평균 가격과 중량은 삼각김밥이 1260원·130g으로, 줄 김밥(2553원·236.4g)보다 낮았다. 줄 김밥의 평균 중량은 밥 한 공기(약 210g)보다 높았다.

1개당 열량은 삼각김밥이 216㎉로, 줄 김밥(368㎉)보다 낮았다. 줄 김밥을 다 먹으면 밥 한 공기를 먹을 때보다(약 300㎉)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편의점 김밥은 나트륨 함량이 높았다"며 "줄 김밥의 열량·단백질·미네랄 함량은 한 끼 식사의 영양소 섭취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조사한 편의점 김밥의 평균 단백질 함량은 8.5g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의 15.5%에 그쳤다.

최 교수팀은 김밥을 만들 때 청소년 영양을 고려해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칼슘·아연 함량을 높인 김밥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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