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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우리나라 中企 제품 열기 '후끈'…순식간에 수백억 계약 추진

머니투데이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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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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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행사장./사진=협력재단 제공
KCON 행사장./사진=협력재단 제공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에서 수백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 축제인 KCON 2023 LA와 연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 상담 및 판촉전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LA에서 개최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KCON은 K-POP쇼에 음식, 패션, 뷰티, 콘텐츠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결합한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4년도부터 CJ ENM의 케이콘(KCON)과 연계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 및 현지 한류마케팅을 추진해왔으며 총 90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해 약 390억원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생활용품, 패션 등 소비재 중심의 50개 중소기업이 미국 현지 바이어 1대 1 비즈니스 상담(B2B) 및 KCON 관람객 대상 브랜드 홍보·판매 행사(B2C)에 참여했다.

B2B 수출상담회는 17일 LA 옴니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바이어(49개사, 상담 347건)와 311억원의 계약추진 및 3억8000만원의 현장 발주계약을 성사시켰다.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판촉 행사는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된 GenZ향(Z세대들 대상) 이벤트들로 채워졌다. 100만 한류 팬덤 플랫폼인 '쿠키'와 협업한 팬들의 라이브커머스, KCON LA 2023 헤드라이너 그룹인 ATEEZ의 K컬렉션 부스 방문, K컬렉션 참여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한복댄스 챌린지 및 달고나,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약 7만8000명이 K컬렉션 부스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약 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현장 판매액을 올린 것이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비코스메틱스'는 적극적인 현장 프로모션으로 이틀 만에 주요제품을 완판했고 1만달러 이상의 현장 판매액을 기록했다.

전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액세서리 제조업체 '피엠오컴퍼니'는 전년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총 5만달러의 물품을 바이어가 전량 구매하는 등 성과도 냈다.

한편 협력 재단은 이러 한류의 열기가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공식 행사 종료 후에도 12월까지 아마존(Amazon)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기획전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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