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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사랑하는 ETF'...미래에셋 ETF 순자산 40조 돌파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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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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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순자산 추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4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에 이어 두번째 40조원 돌파로 양사의 선두 경쟁이 ETF 100조 시대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TIGER ETF는 개인투자자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크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TIGER ETF 순자산은 5일 기준 40조1755억원으로 40조원을 넘어섰다. 2006년 ETF 시장에 진출한 이후 17년 만이다. 지난 2019년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5년만에 4배 성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 43조3808억원인 삼성자산운용 KODEX ETF에 이어 시장 점유율로는 2위 규모로 최근 격차를 좁혀가며 선두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KODEX ETF는 40.3%, TIGER ETF는 37.3%로 3%p차 경쟁 중이다. 전체 ETF 시장 가운데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양사의 공고한 양강 체제는 ETF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ETF 시장은 지난 6월 100조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5일 기준 순자산은 107조7743억원으로 올 들어서만 28조8000억원이 늘었다. 올해 새로 상장한 종목수만 해도 98개다. 양사를 비롯한 자산운용사들의 ETF 시장 경쟁이 다양한 상품 출시와 투자 확대로 이어졌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TIGER ETF는 개인투자자 기준으로 순자산이 12조3486억원(8월말 기준)으로 가장 많다. KODEX ETF는 9조6937억원으로 뒤를 잇는다. 전세계 다양한 투자자산을 찾아 글로벌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빠른 성장으로 이어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 를 인수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인도 증시 대표 지수인 니프티50에 투자하는 'TIGER인도니프티50 ETF'는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 인도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다양한 ETF라인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은 국내 ETF 상품경쟁력 뿐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재 전세계에서 운용중인 글로벌 ETF는 540여개로 7월말 기준으로 130조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점유율이나 규모에 연연해하지 않고 고객동맹 가치를위한 새로운 혁신상품과 안정적인 연금상품 공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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