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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1년간 사형장 끌려가는 꿈 꿔…정신과 상담받아"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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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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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강동원이 사형수 연기를 소화한 뒤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강동원씨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고 했다. 강동원은 "맞다"며 "그때 사형수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그 역할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아 직접 사형수를 만나기도 했다"며 "(연기 이후) 배역에서 빠져나오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강동원은 "사형수 연기 이후 약 1년 동안 거의 매일 사형장에 끌려가는 꿈을 꿨다"며 "그 꿈 때문에 매일 울면서 (잠에서) 깼다. 혼자 흐느끼면서 '영화에서 연기를 이렇게 할걸'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역에 너무 몰입한 탓에 (평생) 몰라도 되는 감정의 길이 뚫려버린 것"이라며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정신과 상담을 받았어야 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정신건강 개념이 잘 없었다"고 했다.

유재석이 "그렇게 몰입이 과했을 때 (배역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 있냐"고 묻자, 강동원은 "특별한 방법은 없고 그냥 빨리 다른 작품에 몰입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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