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 "회생기업 위기 극복, '탤뱅 전문가 매칭'으로 날개 달아"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대표 김민균)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의 수행사로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통한 경영 정상화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신기술 개발, 해외사업 확장, 투자 유치, 재무구조 개선 등 요청 분야에 맞춰 상반기 동안 8개 업체의 경영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탤런트뱅크

"검증된 투자 자문 전문가의 도움으로 IR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막막했던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안전보건 인증서를 빠르게 취득함으로써 중대재해법 리스크를 확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회생자금 대여 이후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탤런트뱅크를 만난 기업 고객들의 리뷰 평이다. 실제 물류박스 제조업체 S사의 경우 ESG 공급망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계획 수립 및 활용에 대한 역량 강화를 희망했고, 관련 전문가를 만나 데이터 구축 및 ESG 리포트 작성에 도움을 얻었다.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F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이슈에 대한 대응책으로 ISO45001을 취득함으로 인해 리스크 감소 효과를 거뒀고, 설비부품 제조업체 W사는 현금유동성 위기 예방책 마련 및 조직 개편에 대한 자문을 요청한 결과 부서별 재무 및 업무 플로우 개선안을 성공적으로 도출할 수 있게 됐다.

탤런트뱅크 관계자는 "탤런트뱅크는 지원 대상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미팅을 통해 회생절차 이후 겪고 있는 경영상 애로사항을 진단한 뒤 수행 목표 및 범위가 명확한 프로젝트를 수립해준다"며 "대상 기업의 프로젝트 주제에 맞춰 실무 경력 최소 15년 이상의 맞춤형 전문가를 복수의 인력풀로 제안, 기업이 주체적으로 전문가를 선정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선정된 탤런트뱅크 전문가는 "해당 기업의 경영상황을 면밀히 진단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장기 경쟁력 회복과 완전한 정상화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탤런트뱅크는 기업과 전문가를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연결하는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으로 경영전략·신사업·인사·재무·IT·디자인 등 비즈니스 영역별 전문 역량을 갖춘 1만 7,0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고민을 가진 기업 고객이 원하는 기간·방식·비용에 맞춰 검증된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프로젝T',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화상 자문 서비스 '원포인T'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전문가를 만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