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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코아스템켐온과 '항암제 동반진단' 공략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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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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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개발기업으로 서비스 확대 계획

(왼쪽부터)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사장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4,395원 ▼30 -0.68%))는 전임상 CRO(임상수탁기관) 기업인 코아스템켐온과 동반진단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동반진단 서비스 구축과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코아스템켐온은 실제 암환자의 암조직을 이용한 시험계를 구축, 현존하는 치료제 가운데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찾아주는 동반진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DXVX는 유전체 분석 기술,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등 다양한 동반진단 분석 기법에 대한 노하우와 국내 주요 암병원, 관련 산학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아스템켐온의 맞춤형 항암제 치료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최근 론칭한 동반진단 서비스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바이오마커 발굴, 검증을 위한 전임상 시험을 코아스템켐온에 재의뢰 할 수 있게 돼 양사 간 시너지가 높을 것이란 기대다.

이후 양사는 표적항암제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진단 서비스를 확대한다.

동반진단은 특정 약물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지 미리 알아보는 진단기법이다. 신약 개발에 동반진단을 접목할 경우 신약 개발 성공률을 3배 높이고 개발 비용을 3분의 1로 줄이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임상시험에서 동반진단 활용을 권고하고, 신약개발과 동반진단에 대한 의무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비임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코아스템켐온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동반진단 서비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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