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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땐 빨리, 내릴땐 느린 기름값? 산업장관 "공정한 가격정책을"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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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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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정유업계와 '민생물가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정유업계에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가격정책을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업부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식당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인해 국제유가 등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SK에너지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와 한국석유공사, 대한석유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방 장관은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국내 석유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는 지적이 있다"며 공정한 석유가격 정책을 주문했다. 이어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물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유가 상승 시기에 편승하여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 엄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연말까지 연장한 유류세 인하 조치의 정책효과를 국민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구성,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여기에 높은 인구밀도에도 상대적으로 알뜰주유소가 적은 수도권 지역의 자영 알뜰주유소를 올해 안으로 1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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