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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사우디 방문 계기 '155억불 수소·중동 첫 車공장' 손잡아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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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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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일간지 '알 리야드'에 '한-사우디, 공고한 우호협력 관계'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인터뷰가 게재됐다. 2023.10.22.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 기업의 경제협력 프로젝트 MOU(양해각서) 46건이 체결됐다. 이번 MOU 체결로 155억달러(약 20조9700억원) 규모 블루 암모니아 생산사업과 중동지역 최초 자동차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와 인프라, 제조·첨단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이 첫발을 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 투자부 공동으로 '2023 한-사우디 투자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레(Khalid A. Al 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자리한 가운데 총 46건의 MOU 및 계약 체결 성과가 나왔다.


우선 에너지 분야에선 한국전력공사와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이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기업 아람코와 함께 총사업비 155억달러 규모 블루 암모니아 생산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수소분야 협력성과 3건이 나왔다. 또 원유 공동비축과 공동입찰 참여 등 7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중동지역 첫 한국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협력기반도 나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연간 생산량 5만대 규모 내연·전기차 합작투자 공장설립 계약을 맺었다. KG모빌리티 컨소시엄은 자동차 부품 공급망 구축을, 씨티알(CTR)은 전기차 부품 현지 공장설립을 각각 사우디 측과 합의했다.

현대건설과 사우디 투자부 산 부동산 및 인프라 분야 투자협력을 비롯해 사막지대 물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사업, 네옴시티 등 스마트시티 협력사업 등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선 8건의 MOU가 나왔다.


첨단산업과 제조업 분야에선 지난해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계기로 열린 '2022 한-사우디 투자포럼' 후속 성과 등을 포함 총 19건의 MOU가 나왔다. 사우디 내 식량안보를 위한 그린하우스·스마트 팜 구축 업무협약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계약과 MOU 10건이 도출됐다. 우리기업의 아람코 발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아람코 간 30억달러 규모 협력각서도 체결했다.

산업부 측은 "지난해 11월 '투자포럼'에서 체결된 290억달러 규모의 26개 협력사업과 지난 10월 방문규 장관과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주재한 '제4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발굴한 56개 과제 등 128개 협력 프로젝트가 원만히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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