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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기다려야 할 때... 실적 회복·이익 안정성 제고 집중"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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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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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일 BNK금융지주 (7,500원 0.00%)의 향후 실적이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현 수준이 바닥인지 여부는 판단하기 이르다고 진단했다. BNK금융지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300원을 유지했다. BNK금융지주 현재 주가(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6780원이다.

BNK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203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하회했다. 순이자이익은 71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다. NIM(순이자마진)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행 대출 성장에 힘입어 이자이익은 선방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늘어난 55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분기대비로는 34% 감소했다. 기타비이자이익이 적자 전환했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도 있었다. CET1(보통주자본) 비율은 이익 증가와 RWA(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인해 11.55%를 기록했다.

박용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향후 실적이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현 수준이 바닥인지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가 여전하다"고 짚었다. 실적 회복과 안정성 제고가 선행돼야 하지만 최근 보여줬던 강력한 주주환원의지(자사주 소각, 배당절차 개선)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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