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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면도 매운맛 열풍...'컵누들 마라탕' 출시 3주 100만개 돌파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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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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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94,000원 ▼1,500 -0.38%)가 지난달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이다. 칼로리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150kcal의 낮은 열량을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다.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해당 제품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으며,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의 맵기를 재현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컵누들 처음으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뚜기가 2004년 처음 선보인 '컵누들'은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이나 쌀면을 활용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제품으로 다양한 면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컵누들은 △시그니처 당면 라인 6종 △고메 쌀국수 3종 △전통 쌀국수 3종 등 모두 12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소비자 요청에 따라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려 출시한 'BIG컵누들(매콤한맛·우동맛)'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면서 '컵누들'이 지속가능한 식단관리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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