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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잡자" 팔 걷은 서울시…살충제 관련주 줄줄이 '빨간불'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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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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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쪽방상담소 입구에 '빈대주의'라는 문구와 함께 방제방법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전국에서 빈대 출몰 신고가 잇따르는 등 '빈대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 중이다.

10일 오전 9시45분 경농 (10,090원 ▲10 +0.10%)은 전일 대비 2310원(17.32%)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됐다. 지난 7일 상한가에 이어 연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최근 4거래일 사이에 60% 이상 상승했다. 이날 경남제약 (1,132원 ▲1 +0.09%)은 12%대, 인바이오 (2,930원 ▼80 -2.66%)는 13%대 상승 중이다. 대한뉴팜 (8,090원 0.00%), 동성제약 (5,120원 ▼20 -0.39%), 누보 (1,518원 ▲5 +0.33%) 등 빈대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 역시 강세다.


경남제약은 모기·진드기 등 해충을 퇴치하는 기피제 '모스펜스'를 판매한다. 농약 제조 전문업체 경농은 병해출으로 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 각종 살충제를 제조한다. 인바이오는 친환경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를 생산하는 업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강력한 빈대 방제 정책을 예고하면서 해충 기피제 등을 제조하는 관련 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빈대 대책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빈대 문제에 있어선 타협하지 않겠다"며 "반드시 시스템을 안착시켜 빈대 제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도 관계부처 합동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 대응회의'을 열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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