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용기에 2가지 선크림 담았다…'투인원 멀티썬'[중기굿즈]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사진제공=제이코모

제이코모의 뷰티 브랜드 베네투스가 '투인원 멀티 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하나의 용기에 두 가지 선크림이 담겨있는 게 특징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선크림은 무기자차, 유기자차를 분류하고 있어 각 성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베네투스는 두 성분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상황에 따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용기에 두 가지 제품을 담은 듀얼선크림을 내놓았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도 받아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와 해양 생물에 해로운 나노입자와 유해 성분을 배제했다. 나노 입자는 체내에 흡수되거나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 또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와 같은 유해 성분은 바닷 속 산호를 딱딱하게 굳히는 백화 현상을 유발해 해양 생물의 내분비계를 손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베네투스 관계자는 "투인원 멀티 썬은 기존 무기자차의 단점인 백탁 현상을 보완하교 유기자차의 단점이었던 피부 자극을 보와한 멀티 선크린"이라며 "베네투스 선크림만의 에어리스 펌프로 기존 일반적인 튜브형 선크림과는 다르게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베네투스는 제품 성분뿐 아니라 포장 및 배송 과정에서도 종이테이프, 종이 완충제, 종이박스 등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다.

윤정용 제이코모 대표는 "다양한 화장품들이 시중에 나와있는 현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 투인원 멀티 썬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머니투데이 공동기획]

<상품정보>
소비자가격 : 2만8000원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benetus.co.kr
문의처 : 031-8016-8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