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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비용에 발목 잡힌 수익성…진에어 목표주가 하향-대신

머니투데이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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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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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1일 진에어 (12,800원 ▲90 +0.71%)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했다. 부진한 실적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익 추정치를 내리면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대신증권의 직전 추정(50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450억원을 각각 34.8%, 27.6% 밑돌았다"며 "공급 확대로 정비비, 공항관련비, 인건비 등의 변동비가 대신증권 추정을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공급량은 약 83.3%, 수송량은 90.2%를 기록했다"며 "반면 정비비는 2019년 3분기 대비 177.5%, 인건비는 136.5%로 공급 및 수송량 감안 시 크게 증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인플레와 유가, 환율 상승, 임금인상 등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올해 3분기 진에어의 별도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8% 늘어난 322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26억원으로 대신증권 및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4분기에도 국제선 여객 수요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3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코로나 이전 대비 레벨업된 비용 구조가 관건"이라며 "일드(Yield·운임) 상승이 뒷받침 돼야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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