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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화에 내식 수요 증가, CJ제일제당 목표주가 UP -현대차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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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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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CJ 제일제당 햇반이 진열되어 있다.  2022.3.24/뉴스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CJ 제일제당 햇반이 진열되어 있다. 2022.3.24/뉴스1
현대차증권은 28일 CJ제일제당 (308,000원 ▲4,500 +1.48%)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내식 소비 증가에 따라 가공식품이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원 안정화·판관비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의견은 '매수', CJ제일제당 현재 주가(27일 종가)는 31만9500원이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 CJ제일제당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30조311억원, 영업이익은 19.5% 늘어난 1조5593억원으로 전망했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늘어난 18조6379억원, 영업이익은 25.9% 증가한 1조749억원으로 예측됐다.

식품은 경기 불황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며 가공식품, 내재 식재료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CJ제일제당의 식품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모양새다.

하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Q(물량)감소로 식품 부문 부진이 불가피했던 실적은 3분기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P(가격)인상 효과가 대부분 마무리된 현 시점에서 Q증가로 인한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전망하기 어렵지만 내년 환율·곡물가 하향안정화에 더해 판관비 효율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유의미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해외 성장성은 중국 지상쥐 매각·미주 지역 환율 하락, 기저 부담으로 성장률 자체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부적 노력에 의한 피자, GSP(글로벌 전략 식품) M/S(점유율) 증가와 비효율 비용 제거 등에 의한 이익 개선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바이오 부문은 기저 부담이 낮아지는 부담에 진입한다. 올해 4분기부터 상승한 판가가 반영되며 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F&C(피드앤케어) 부문은 돈가 상승에도 사료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경기 불황에 따라 사료·돈육 소비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 연구원은 "내년 실적 기간 조정에 의해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현재 주가 기준 내년 P/E(주가수익비율)는 9배 수준으로밸류에이션 부담도 낮다"고 했다. 그는 "내년 내식 소비 증가에 따른 가공식품의 점진적인 회복 흐름, 원가 안정화·판관비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바이오 부문은 올해 기저 낮고 수익성은 올해를 저점으로 서서히 회복 국면에 진입해 향후 주가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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