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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결혼 6개월만 위기…"손발 떨리고 집 밖 무서워"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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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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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코미디언 부부 손민수와 임라라가 결혼 6개월 만에 갈등을 고백했다.

손민수, 임라라는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만났다.

임라라는 '금쪽상담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이 '엔조이 커플'인데 많이 못 즐기고 있다. 민수와 성향이 달라 자주 싸운다. 주변에서 결혼에 대해 물어보면 '좋은 점이 1000개 생기면 나쁜 점도 1000개 생긴다'고 조언한다"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임라라와 싸우는 이유에 대해 "저는 자취할 때부터 알뜰한 편이었다. 소고깃집에 갔는데 특등심이 2만1000원이고 등심이 1만9000원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등심을 시켰더니 라라가 '왜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결정하냐'고 했다.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다툼이 많다"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손민수와 성향이 극단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지난해 4월엔 코로나19에 걸렸는데 손민수가 연락 한 통이 없어 서운했다며 "저는 민수가 걸렸을 때 걱정된 나머지 계속 연락했는데, 민수는 연락이 없었다. 서러워서 '넌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며 울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민수는 제가 편히 쉬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락을 안 했다더라. 걱정하는 게 사랑 아니냐. 다른 성향으로 인해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다들 어떻게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지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임라라는 손민수가 최근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민수가 가끔 이유 없이 동굴로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저는 그걸 '손민수 타임'이라고 한다. 갑자기 기분이 저기압이 된다"며 "예전에는 하루 이틀 후면 제자리로 돌아왔다. 요즘에는 기간이 길어지고 빈도가 잦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답답해 미치겠다. 제가 보고 싶은 공연이 있어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그 공연 안 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 공연을 보고 호텔을 가기로 해서 '그럼 호텔 가기도 싫겠네. 호텔도 나 혼자 갈까'라고 물었더니 아무 말이 없더라. 결국 혼자 갔다"며 서운해했다.

이에 손민수는 "'손민수 타임이 되면 막 손발이 떨리고 집 밖에 나가기도 무섭다. ' 한 달에 한 번 올 때도 있고 두 달에 한 번 올 때도 있다"며 "대본 집필, 촬영 등 일상처럼 해오던 일들이 두려워진다"고 설명했다.

둘의 사연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손민수가 정말 예민한 것 같다"며 "예민한 사람의 경우 감각이 예민하다. 청각이 예민하면 상대의 목소리 톤과 말투에 예민하다. 자신의 성향에 맞게 의미 부여를 해서 결국 불만으로 표출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불안할 땐 자신을 직면해야 한다"며 "손민수가 자신을 직면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대처하면서 자기 비하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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