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中 요가클래스 협업... '에너지 채소과일 바' 운영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휴롬이 중국 시장에서 체험 마케팅을 확대한다. 휴롬은 중국 와이플러스(Y+) 요가센터와 손잡고 다음달 24일까지 한달 간 상해 5개 지점에서 요가클래스 및 '에너지 채소과일 바'를 운영한다.

휴롬은 연말을 맞아 '채소과일과 함께하는 요가의 달'을 주제로 건강에 관심이 많고 웰니스라이프를 실천하는 요가강사, 회원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기획했다. 협업하는 와이플러스 요가센터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중국 요가 전문 브랜드로 현지에서 수 차례 '최고의 요가원'으로 선정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 기간 동안 휴롬은 디톡스, 에너지, 신체 균형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요가클래스를 진행하며 센터 내 '에너지 채소과일 바'를 조성해 매일 2시간씩 착즙주스를 제공한다. 착즙주스는 요가클래스 특징과 어울리는 채소과일로 선별하고 회원들에게 영양 정보 소개와 생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요가와 채소과일 착즙주스가 만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휴롬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더욱 많은 접점에서 휴롬의 핵심 가치인 '건강'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9월부터 중국 ABC쿠킹스튜디오와 함께 채소과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1회차 클래스 오픈 이후 두 달간 5100명 이상의 많은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달부터는 오렌지 뱅쇼 등 연말음식을 주제로 한 쿠킹클래스를 선보이며 지난 클래스보다 빠른 속도로 이미 22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휴롬, 中 요가클래스 협업... '에너지 채소과일 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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