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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수출 호조·반도체 회복흐름에 수출금액 13개월만에 상승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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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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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1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1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자동차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경기도 회복세를 타면서 수출금액지수가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금액지수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며 우리나라 교역조건은 5개월째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28.13(2015년=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건 지난해 9월(2.4%) 이후 13개월 만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35.4%), 석탄 및 석유제품(17.4%), 운송장비(13.2%) 등이 올랐다.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4.6%)는 하락 폭이 한자릿수로 축소됐다.

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차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25.29로 1년 전보다 7.4%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상승세다.

품목별로 석탄및석유제품(28.6%),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6.1%) 등이 증가했다.

10월 수입금액지수는 147.76으로 1년 전보다 10.5% 하락했다. 지난 3월(-6.6%) 이후 8개월 연속 하락세다.

광산품(-20.1%), 농림수산품(-11.7%),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0.3%) 등이 하락한 영향이다.

수입물량지수는 127.73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낮아졌다. 수입물량지수도 4개월 연속 내림세다.

10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5.64로 1년 전보다 1.1% 오르며 5개월 연속 상승했다. 10월 수입가격(-5.8%)이 수출가격(-4.7%)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결과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한 단위 가격 간 비율이다. 우리나라가 수출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의미한다. 예컨대 지난달 기준으로는 상품 100개를 수출하면 85.64개 상품을 수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달 소득교역조건지수(107.30)도 전년 동월 대비 8.6% 상승하며 5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우리나라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전체 상품의 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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