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엔비디아 젠슨 황 "인간에 맞설 AI…5년 내 개발"

머니투데이
  • 뉴욕=박준식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2,232
  • 2023.11.30 06:40
  • 글자크기조절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3일 (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법사위원회 인공지능(AI) 청문회에 출석을 하고 있다. 2023.9.14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3일 (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법사위원회 인공지능(AI) 청문회에 출석을 하고 있다. 2023.9.14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엔비디아를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은 "인공지능이 5년 내에 인간을 압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9일(현지시간) 젠슨 황은 뉴욕타임즈(NYT) 딜북 서밋에 참석해 "인공일반지능(AGI)은 인간의 지능과 견주어 볼 때 상당한 경쟁방식으로 맞설 컴퓨터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그렇다면 그것은 향후 5년 내에 분명히 그 테스트를 달성할 수 있는 AI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GPU는 자동차와 건축, 전자, 엔지니어링, 과학 연구뿐만 아니라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챗GPT와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AI 모델을 훈련하고 막대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엔비디아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비 3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6억 8000만 달러에서 92억 4000만 달러로 폭발했다.

젠슨 황은 2018년 오픈AI에 최초의 AI 슈퍼컴퓨터를 납품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오픈AI를 공동창업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젠슨 황에게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공급하는 GPU의 쓰임새가 거래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차 산업에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이 될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은 최근 오픈AI를 둘러싼 지배구조 혼란 문제에 대해서 "그들이 안정되어서 기쁘고, 안정되길 바란다"며 "그들은 정말 훌륭한 팀이고 이번 사건은 기업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엔비디아는 창립 30년 만에 이 자리에 오면서 많은 역경을 겪었다"며 "만약 우리가 회사를 제대로 세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누가 알겠냐"고 되물었다.

젠슨 황은 "AI 공간에서의 경쟁으로 인해 칩 설계 및 소프트웨어 제작부터 신약 발견 및 방사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AI시장에서 기업의 성공 순위를 매겨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내 친구들의 순위를 매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기술 산업이 AGI와 아직 몇 년이나 간극이 벌어져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머신러닝이 현재 인식체계에는 능숙하지만 다단계 추론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AI 파티, 외면하자니 고통 vs 지금이라도 뛰어 들자니 두려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