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피치 마루지' 에스앤브이, AI 접목한 브랜드 'AI한글아라' 론칭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교육기업 ㈜에스앤브이는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한글&키즈스피치 브랜드인 'AI한글아라'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스앤브이

에스앤브이는 2010년 '키즈스피치 마루지' 브랜드를 론칭하고 2020년 '마루지플러스 독서논술 프리미엄'을 론칭했다. 그리고 올해 12월 에스앤브이는 세 번째 브랜드이자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가르칠 수 있는 한글에 AI를 접목한 미래지향적 교육 브랜드인 AI한글아라를 론칭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한글아라는 다가오는 AI시대에 발맞추어 AI가 한글학습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세부터 9세까지를 대상으로 △신난다 한글 △신난다 스피치 △신난다 AI △신난다 수학 등의 과목으로 한글과 AI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독특한 한글교육을 목표로 AI와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과정이 이루어져 있다.

에스앤브이 관계자는 "아라는 순 우리말로 바다,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물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AI한글아라'는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AI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글이라는 기조로 범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AI한글 프로그램은 한글 프로그램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키즈스피치 마루지 브랜드 28개 지점과 마루지플러스 독서논술 프리미엄 18개 지점에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이지은 에스앤브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키즈스피치 가맹 브랜드로 성공시킨 키즈스피치 마루지에 이어 마루지플러스 독서논술 프리미엄, 그리고 AI한글아라까지 개발하며 더 많은 예비 학원창업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학원 가맹사업에 대한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