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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만에 반도체 수출 '플러스' 전환…전기차 수출은 '역대 최대'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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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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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11월 1~10일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82억3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2023.11.13/사진=뉴스1
13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11월 1~10일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82억3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2023.11.13/사진=뉴스1
반도체 수출이 16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이차전지도 마이너스 수출을 탈피했다. 자동차와 선박은 견고하게 수출을 뒷받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1월 수출이 558억달러(약72조5958억원)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최대 수출 실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같은 기간 11.6% 감소한 520억달러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8억달러로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다.

1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총 12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며 올해 최대 수출플러스 품목수를 경신했다. 특히,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2.9% 증가한 95억 달러를 달성,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석유화학(+5.9%), 바이오헬스(+18.8%), 이차전지(+23.4%)도 각각 18개월, 17개월, 8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자동차(+21.5%)는 17개월 연속, 일반기계(+14.1%)는 8개월 연속, 가전(+14.1%)은 6개월 연속, 선박(+38.5%)·디스플레이(+5.9%)는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갔다.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6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우리 최대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114억 달러(-0.2%)를 기록, 4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이어나갔다.

대(對)미국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인 109억 달러를 기록,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으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 11월 대(對)미국 전기차 수출도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대(對)아세안 수출은 98억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대(對)EU 수출도 55억 달러를 달성하며 플러스로 전환됐다.

11월 수입은 원유(-2.7%), 가스(-45.0%), 석탄(-40.0%) 등 에너지 수입이 전년대비 22.2%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입도 11.6% 감소하였다.

무역수지는 최근 수출 개선흐름에 힘입어 지난2021년 9월 42.8억 달러 이후 26개월 만의 최대실적인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에는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 수출 플러스 전환 등 트리플 플러스를 달성하면서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이러한 수출 상승흐름이 연말을 지나 내년에도 이어져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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