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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뱃, 한국항공우주와 무인기용 차세대 배터리 개발 나서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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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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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문기업 유뱃(대표 이창규)이 한국항공우주(대표 강구영)와 무인기용 초고에너지밀도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5년간 총 4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유뱃은 무인기의 동력원인 배터리 개발 기관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

배터리는 무인기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배터리의 에너지밀도가 높을수록 비행 시간과 거리가 늘어나 무인기의 활용성도 높아진다. 하지만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는 에너지밀도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무인기에 적합한 고에너지밀도 차세대 배터리 개발이 요구돼 왔다.

유뱃은 독창적인 균일후막전극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에너지밀도 리튬메탈배터리(Lithium Metal Battery, LMB)를 구현한 업체다. '인터배터리 2023'에서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키플레이어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관심받고 있다. 또 최근 복수의 방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유일의 리튬메탈배터리 제조사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유뱃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무인기 요구 사양에 최적화된 초고에너지밀도 리튬메탈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유뱃의 초격차 배터리 기술과 한국항공우주의 첨단 비행체 기술의 융합은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뱃 관계자는 "무기체계 고도화를 위해선 동력원인 배터리의 고성능화가 수반돼야 한다"며 "차세대 배터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무기체계에 당사 기술이 적용되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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