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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심판위원회, 피치클락-ABS 적응 위해 5일간 1차 동계훈련 진행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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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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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 사진. /사진=KBO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 사진. /사진=KBO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심판들이 2024시즌부터 새로 도입될 피치클락과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을 위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KBO는 4일 "이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이날부터 8일까지 5일간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2024 KBO 리그에 새롭게 도입되는 피치클락과 ABS 운영 적응에 중점을 둔다. 피치클락 적응 훈련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 등을 실시한다. ABS 훈련의 경우 무전기 및 이어폰 적응, 오류 발생시 대처법 숙지 훈련 등을 진행한다.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두 시스템 특성을 고려해, 장비 문제 및 소통 오류로 인한 경기 지연이 없도록 실제 경기와 같이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현장의 혼란을 막을 예정이다.

지난 10월 18일 KBO는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그동안 실행위원회 및 해당 실무 부서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지속해왔던 ABS와 피치클락의 KBO 리그 도입 시기를 2024 시즌으로 계획했다. 제도 개선을 통해 리그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 팬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확대 및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 레벨 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 사진. /사진=KBO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 사진. /사진=KBO

'레벨 업 프로젝트' 중 제도 개선 분야의 핵심이었던 ABS와 피치클락에 대해, KBO는 그 동안 시스템 및 하드웨어 검토, 리그 도입 시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다. 또한, 실행위원회 등을 통해 각 구단과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왔다.

ABS 시스템은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퓨처스리그에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왔으며, 볼-스트라이크 판정의 정교함과 일관성 유지, 그리고 판정 결과가 심판에게 전달되는 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KBO에 따르면 ABS를 리그에 도입하면 모든 투수와 타자가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 판정을 적용 받을 수 있어 공정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 진다. 축적된 ABS 시스템과 가장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선정 작업 등을 정교하게 진행해 2024시즌 시범경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피치클락, ABS 등의 새로운 제도가 리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 사진. /사진=KBO
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훈련 사진.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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