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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구단주 팀까지 참전' 이정후 영입 레이스, 본격 스타트... 5일 ML 포스팅 고지 [공식발표]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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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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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정후.
이정후(25)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FA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다.

키움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고지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월 4일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포스팅 고지 다음 날부터 이정후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30일 간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는 5일부터 시작으로 키움은 올해 초 메이저리그 도전의사를 밝힌 이정후의 뜻을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키움은 지난달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정후의 의료기록을 포함한 포스팅 관련 서류를 제출했고, 지난달 24일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면 키움 구단은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에 이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네 번째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정후는 데뷔 시즌부터 신인왕에 오를 만큼 두각을 나타냈다. 매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8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5시즌 연속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고, 2022시즌에는 타율, 최다안타, 출루율, 장타율, 타점 등 타격 부문 5관왕을 달성하며 MVP를 수상했다.

30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KBO리그 통산 타율 1위 기록을 보유하는 등 리그 대표 타자로 등극한 이정후는 통산 7시즌 동안 8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3476타수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 OPS 0.898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이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포함 20개 구단이 포스팅 고지 전부터 이정후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가장 최근인 4일 오전에는 또 다른 미국 매체 USA투데이로부터 억만장자 스티브 코헨을 구단주로 두고 있는 뉴욕 메츠가 "이정후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츠는 현재 좌익수 D.J.스튜어트(30), 중견수 브랜든 니모(31), 우익수 스탈링 마르테(35)로 이뤄진 외야진을 구축 중이다. 마르테 이후를 대비하고 스튜어트 자리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보겠다는 심산이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포스팅 자격을 갖추고 더 큰 무대를 향해 도전에 나서는 이정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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