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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개' 키우던 미국 가정집 비극…3개월 아기 물려 사망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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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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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던 늑대개가 생후 3개월 남아를 물어 숨지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X 갈무리)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던 늑대개가 생후 3개월 남아를 물어 숨지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X 갈무리)
미국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늑대개(Wolf dog)가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물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늑대개는 늑대와 개 사이에서 교배된 혼혈종을 일컫는다.

3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은 미국 앨라배마주 셸비 카운티 첼시의 한 가정집에서 늑대개가 아기를 물어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기를 문 늑대개는 현장에서 안락사됐다.

셸비 카운티 보안관실은 성명을 통해 "늑대개를 안락사시키고 추가 조사를 위해 앨라배마주 진단 실험실로 이송했다"면서 "가족은 키우고 있던 개가 늑대와 개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개임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국제늑대센터(IWC)는 늑대와 개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개를 가정에서 키우는 것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IWC는" 유전적 구성이 행동 방식을 일관적이지 않게 하고 인간을 공격하는 등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며 "늑대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종종 그들의 돌발행동 때문에 키우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니 피클시머 첼시 시장도 "평범하지 않은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전에도 신경 써야 한다"며 "아기의 죽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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