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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한다며 전처 협박한 男…"뭐 하는 놈이냐" 서장훈 격노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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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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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전처를 협박했다는 남성의 사연에 방송인 서장훈이 격노했다.

4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혼한 전처와 딸이 보고 싶다는 남성 A씨가 출연했다.

무직이라는 A씨는 "2019년에 전 아내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았다"며 "잦은 술자리 때문에 제가 가정에 소홀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 영업일을 하느라 일주일에 5~6번 술을 마셨다"며 "그러다 보니 아내와 트러블이 많았다. 아내와는 동거를 먼저 했고 아이가 생기면서 결혼하게 됐다"고 했다.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MC 서장훈은 "그렇게 거의 매일 술 마실 일이 뭐가 있냐"며 "양육권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A씨는 "양육권은 아내에게 있다"며 "이혼하면서 재산도 전부 넘겼다"고 답했다.

이수근이 "술 많이 마신 것 말고 다른 이혼 사유가 있지 않냐"고 묻자, A씨는 "제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며 "그 모습에 아내가 단호하게 못 살겠다고 말하더라"고 했다.

A씨는 "이혼 후에도 전처에게 전화해 극단적 선택을 할 거라고 협박하기도 했다"며 과거를 후회 중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넌 도대체 뭐 하는 놈이냐"며 "어느 정도 혼날 각오 하고 (이 방송에) 나온 거냐"고 분노했다.

이수근 역시 정색하며 "딸이라도 보려면 성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진짜로 정신 차려라"며 "지금 이 상태에선 딸을 보고 싶어 하는 것마저도 매우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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