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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인연 강조 유인촌 "모델료, 연극상 상금으로 기부했다"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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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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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대회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광고대회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아연극상에 기부했던 사재가 광고 모델료였단 사실을 처음 밝혔다. 유 장관은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 1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광고계와의 인연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1964년 시작돼 가장 권위 있는 연극상으로 여겨지는 동아연극상은 2004년 유 장관이 기부했던 2억7000만원을 출연금으로 하고 신인연기상 명칭을 유 장관의 이름을 붙여 '유인촌신인연기상'으로 부르고 있다. 여기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재직시 모델로 출연한 공익광고의 모델료 전액을 동아연극상에 기부했단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93년 전파를 탄 대우전자 '탱크주의' TV CF/출처=광고정보센터
1993년 전파를 탄 대우전자 '탱크주의' TV CF/출처=광고정보센터

유 장관은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끝무렵에도 한 편 더 찍어 '예술전문서적발간지원사업'에 3억원의 모델료를 기부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진 광고모델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인데 당시 남자모델로 최고의 개런티를 받았다"며 "1분짜리 '탱크주의' 광고의 롱런 모델로 탱크주의의 상징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 장관이 배순훈 당시 대우전자 사장과 동반 출연했던 탱크주의 광고의 반향이 거세자 대우전자가 1990년대 중반 한때 점유율 30%로 가전업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캐주얼 차림으로 시상대에 선 유 장관은 "국무회의가 있는 날인데 오늘은 넥타이 없이 오라고 해서 편안하게 참석한 뒤 바로 여기에 왔다"면서 "격식을 차려 넥타이를 맬 수 도 있지만 제 마음 속엔 고향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라하면 제 인생에 뗄레야 뗄수 없을 정도로 많이 찍었고 그 현장에 계셨던 분들도 지금 이 앞에 계신다"며 "(이명박 정부 장관 재직시) 15년 전 광고대상에 참석했던 때 계셨던 분들도 보여 친근하다"고 덧붙였다.

2008년 11월 7일 저녁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08 한국광고대회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밝은 모습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2008년 11월 7일 저녁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08 한국광고대회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밝은 모습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유 장관은 "광고산업이 부침이 있을 수 있지만 광고없는 세상은 없고, 광고없는 세상은 상당히 삭막해질 것"이라며 "드라마나 영화는 길게 설명하고 기승전결도 있지만 광고는 불과 몇초 안에 창의력과 창조정신으로 승부해 기업 홍보의 승패를 짓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노고를 치하해야 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유 장관은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 등 16명의 광고인에게 정부포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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