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 출발…2500선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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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4포인트(0.20%) 오른 2499.32를 기록했다. 개인이 홀로 4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 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1%대 강세다. 통신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종이·목재, 전기전재,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화학, 섬유·의복, 의료정밀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236,500원 0.00%), 삼성전자 (81,500원 ▼100 -0.12%), 셀트리온 (174,300원 ▲500 +0.29%), 포스코퓨처엠 (258,500원 ▲4,000 +1.57%) 기아 (129,300원 ▼2,200 -1.67%), NAVER (166,900원 ▲1,500 +0.91%), 삼성바이오로직스 (727,000원 ▼5,000 -0.68%), 삼성물산 (142,000원 ▲3,300 +2.38%)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326,500원 ▼1,500 -0.46%), POSCO홀딩스 (363,000원 ▲3,500 +0.97%)는 보합권에 머문다. 현대차 (295,000원 ▼3,000 -1.01%), 카카오 (40,650원 ▲250 +0.62%), LG화학 (345,500원 ▲1,500 +0.44%), 삼성SDI (354,000원 ▼7,000 -1.94%)는 약보합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97포인트(0.49%) 오른 817.35를 나타냈다. 개인이 55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 19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 S/W가 1%대 강세다. 통신서비스, 반도체, 금융, 비금속, 유통, 제약 등이 강보합세다. 건설,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종이·목재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 (135,300원 ▼800 -0.59%)가 2%대 강세다. HPSP (39,150원 0.00%), JYP Ent. (57,300원 ▲1,500 +2.69%)는 1%대 강세다. 에코프로 (90,100원 ▲500 +0.56%),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펄어비스 (44,150원 ▼1,150 -2.54%), HLB (58,500원 ▼5,400 -8.45%), 셀트리온제약 (88,800원 ▲700 +0.79%), 클래시스 (50,800원 ▼600 -1.17%)는 강보합권에 머문다. 리노공업 (235,000원 ▲2,500 +1.08%), 알테오젠 (280,500원 ▼4,000 -1.41%)은 보합권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159,500원 ▼900 -0.56%)는 약보합세를 포스코DX (38,350원 ▲700 +1.86%)는 1%대 약세를 나타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1.2원)보다 2.8원 뛴 1314.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