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 출발…2500선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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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4포인트(0.20%) 오른 2499.32를 기록했다. 개인이 홀로 4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 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1%대 강세다. 통신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종이·목재, 전기전재,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화학, 섬유·의복, 의료정밀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191,800원 ▲1,800 +0.95%), 삼성전자 (80,900원 ▲500 +0.62%), 셀트리온 (200,000원 ▲800 +0.40%), 포스코퓨처엠 (209,000원 ▼17,000 -7.52%) 기아 (112,100원 ▼2,900 -2.52%), NAVER (174,800원 ▼3,200 -1.80%), 삼성바이오로직스 (915,000원 ▲44,000 +5.05%), 삼성물산 (147,800원 ▲1,300 +0.89%)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325,000원 ▼7,500 -2.26%), POSCO홀딩스 (356,500원 ▲1,000 +0.28%)는 보합권에 머문다. 현대차 (243,500원 ▼8,000 -3.18%), 카카오 (39,800원 ▼750 -1.85%), LG화학 (307,000원 ▼6,000 -1.92%), 삼성SDI (339,000원 ▼4,500 -1.31%)는 약보합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97포인트(0.49%) 오른 817.35를 나타냈다. 개인이 55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 19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 S/W가 1%대 강세다. 통신서비스, 반도체, 금융, 비금속, 유통, 제약 등이 강보합세다. 건설,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종이·목재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 (114,000원 ▼1,300 -1.13%)가 2%대 강세다. HPSP (32,000원 ▼550 -1.69%), JYP Ent. (53,200원 0.00%)는 1%대 강세다. 에코프로 (94,400원 ▼1,600 -1.67%),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펄어비스 (44,650원 ▲250 +0.56%), HLB (79,200원 ▼800 -1.00%), 셀트리온제약 (98,400원 ▲3,100 +3.25%), 클래시스 (47,900원 ▼500 -1.03%)는 강보합권에 머문다. 리노공업 (200,500원 ▼3,000 -1.47%), 알테오젠 (283,500원 ▲8,000 +2.90%)은 보합권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140,700원 ▼2,300 -1.61%)는 약보합세를 포스코DX (29,250원 ▼1,550 -5.03%)는 1%대 약세를 나타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1.2원)보다 2.8원 뛴 1314.0원에 출발했다.